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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타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10.23 패치 노트 및 아이템 분석 #롤 #LOL #담원

by 꼬맹이인턴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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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시즌 10이 종료함과 동시에 프리시즌이 시작되었고 라이엇게임즈에서는 시즌 11을 맞이하여 아이템적인 부분에서 큰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기존에 알던 디자인과 꽤 달라진 부분이 있지만 롤을 오랫동안 해온 입장에선 꽤나 당황스럽다. 마치 기존에 알던 게임이 아닌 느낌을 많이 받았지요 아마 가장 큰 변화는 아이템적인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눈 여겨 볼 점은 아이템에 급이 나뉘어져 있다는 것인데요

 

이와 같이 전에는 없던 서사급 아이템, 전설급 아이템, 신화급 아이템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전설급 아이템은 기존 하나의 메인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눈여겨볼 것은 신화급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신화급 아이템으로 분류되어있는 아이템들은 전부 전설급 아이템에 추가 효과를 부여하기 때문에 신화급 아이템과 전설급 아이템의 적절한 조화로 효과를 최대한 극대화시키는 것이 이번 프리시즌에 일어난 아이템 대격변을 가장 잘 받아들이는 방법인 것 같아요

 

 

 

그리고 대부분의 서브, 즉 서사급 아이템의 가격이 많이 내려간 것이 눈에 보입니당

광휘의 검이 700원, 덤불조끼 800원 망각의 구 800원 추적자의 팔목보호대 900원 등 몇몇 아이템의 가격이 3~400원정도 인하했다면 반대로 바미의 불씨, 군단의 방패, 요정의 부적 등의 아이템은 100~200원정도 가격이 인하하였다는 것인데, 여신의 눈물 역시 400원으로 가격이 다운되어 여신의 눈물을 첫 코어아이템으로 올리는 이즈리얼, 카이사, 카시오페아 같은 경우 좀 더 빠른 타이밍에 강한 타이밍을 가져올 수 있어 스노우볼을 굴리기에 좀 더 쉬워질 것 같습니다.

이번 10시즌 후반부에 가면 갈수록 제드, 야스오, 요네, 아칼리 등 암살자 챔피언이 좋은 버프를 받아 바텀의 경우 캐리력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였는데 프리시즌 역시 고통받을 예정이에요...

또한 여러 아이템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총 13가지의 신규 아이템이 나왔으며 28가지의 아이템이 변경되었고 정글아이템이 없어진 대신

 

 

이렇게 두가지 아이템이 정글 아이템을 대체하는데 이것은 소모품의 형식이 되어 일정 몬스터를 사냥하게 되면 추가로 골드를 사용하지 않고 다른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정글 아이템은 초반을 버틸 수 있게 만들며 강타를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업그레이드 된 강타는 기존의 빨강강타와 파랑 강타와 같은 효과를 지니는데 강타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이 아이템들은 템창에서 사라지고 효과는 그대로 지속됩니다.

따라서 이번 정글러들은 하나의 아이템을 더 갈 수 있는 부분으로 후반에 좀 더 강력한 딜이나 탱을 담당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요.

 

 

또한 이 아이템은 일정 와드의 개수를 채우면 한번에 설치 할 수 있는 와드의 개수가 하나씩 늘어나기 때문에 천상계 정글러 혹은 일반 서포터들이 사면 유용하게 쓰일 것 같은 느낌? 후반에 갈수록 시야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서포터들의 필수템이 될 예정이에요

 

 

 

 

그리고 많은 아이템들이 삭제, 혹은 리메이크 되었습니다!

 

 

이러한 아이템들이 삭제되었다고 표기되어있지만 대부분의 아이템들은 이름이 바뀌거나 신화급 아이템으로 다시 만들어지며 리메이크 되었다는 표현이 알맞은 표현같습니다.

실제로 사라진 아이템은 적응형 투구, 쌍둥이 그림자, 스태틱의 단검, 주문매듭구슬 이렇게 4개이며 다른 아이템들은 효과를 추가하거나, 구성 아이템이 바뀐 상태로 상점에 존재합니다.

 

이러한 프리시즌에 대한 대격변의 변화는 항상 일어났었는데요, 옛날 룬, 특성을 패치 할 때도 처음에만 혼란스러웠지만 잘 적응했듯이 이번 아이템에 대한 대격변 역시 잘 적응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기존 아이템들의 모양새라던지, 이름 등 많이 바뀐게 있어 얼마나 빠르게 이에 적응하고 게임하는지가 티어를 올리는 방법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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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0을 마무리하며 담원 게이밍의 롤드컵 우승을 축하하며 앞으로 다가올 시즌 11에 대한 기대를 품으며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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