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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유희왕 듀얼링크스

[유희왕 듀얼링크스] 과거의 영광 '서브테러 덱' 레시피/공략/리뷰

by 꼬맹이인턴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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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테러의 전사

유희왕 듀얼링크스에 서브테러덱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메타를 씹어먹는 아주 괴랄한 덱이였습니다. 특히, 빛과 어둠의 가면의 스킬은 가면마수의 밑준비로 패 한장과 '서브테러의 전사' 만 가지고도 가장 핵심이 되는 '서브테러마리스 리그리어드'를 소환해낼 수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역시나 메타를 부셔먹는 스킬인 가면마수의 밑준비는 너프를 먹게되고 현재는 미궁형제의 레버런스 빌더와 함께 여전히 성가시고 굴릴만한 덱으로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서브테러마리스 리그리어드

핵심카드들은 한가지 팩에서만 나오지만 그 외에 여러가지 파츠들을 다른 팩에서 구해야하기때문에 풀덱으로 만들기에는 꽤나 시간이 걸리는 덱이기는 하지만 가끔씩 들어주면 서브테러에 대한 대응이 늦은 상대편은 깜짝 조커로 압살할 수 있는 덱입니다. 


스킬

 

평소 포스팅에서는 덱샘플이나 어느 팩을 뽑느냐 부터 얘기하는데 서브테러덱의 경우에는 스킬이 없으면 많이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스킬부터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킬은 미궁형제의 레버런스 빌더입니다. 패의 카드 2장을 덱으로 돌리고 레버런스 월을 소환하는 스킬인데, 이 스킬 발동 후 서브테러의 전사를 소환해서 효과를 발동하면 바로 핵심인 리그리어드를 필드에 소환할 수 있습니다. 반전소환 시 적 필드의 몬스터를 제외할 수 있는 리그리어드는 서브레터덱의 핵심입니다.

 


덱 구성

덱의 핵심카드는 3가지입니다. 서브테러의 몬스터들은 뒷면수비표시나 앞면으로 돌려주고 공격력/수비력을 턴 종료시까지 공격력/수비력을 합계한 수치로 적의 명치를 뚫게 해주는 서브테러의 결전, 서브테러의 결전과 시너지로 공방 4700까지 끌어올릴 수 있으면 효과를 통해서 적 몬스터를 제외할 수 있는 리그리어드, 다른 서브테러몬스터를 소환하면서 자신도 묘지에서 계속 부활하는 서브테러의 전사. 이 3장은 서브테러덱에 3장식 들어가는 멤버입니다.

 

이 핵심 카드들은 모두 블래이징 로즈에서 등장을 합니다. 블래이징 로즈는 붉은눈덱의 지원카드, 범용싱크로 몬스터인 블랙로즈드래곤, 드래그 온 버밀리온, 메타파이즈 덱 등 다양한 카드들이 들어있는 나름 좋은 팩중하나입니다.

그리고 서브테러마리스 몬스터들은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뒷면수비표시가 되었을때 특수소환되는 효과들을 가졌기 때

문에 서브테러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몬스터들을 넣어주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배반개구리가 있습니다. 반전소환식 적의 몬스터를 주인의 패로 돌리는 바운스 능력으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그 외에는 작자매, 파수병 골렘, 데스낙타등 매턴 뒷면수비표시로 돌릴 수 있는 카드들을 적당히 넣어 주면됩니다. 최종에는 배반개구리를 넣어준다고 생각하고 처음 덱을 구성할때는 블래이징로즈에서 나오는 파수병 골렘을 넣어주면됩니다.


덱샘플

덱샘플

쵝느의 서브테러덱의 방향성은 서브테러만으로는 파워가 부족하다고 느꼈는지 '심해의 디바' 와 같은 싱크로 튜너몬스터를 섞어줘서 싱크로몬스터와의 시너지를 내는 편입니다. 저는 서브테러덱을 구성할 시에 뒷면수비표시로 돌릴 수 있는 함정카드 '성유물의 고리', 뒷면 수비표시를 빼고 앞면표시 몬스터를 파괴하는 '바늘 천장' 을 섞어줍니다.

 


운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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