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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리뷰/본 만화 간단 리뷰

[완결만화] Green WorldZ #그린월드Z 결말

by 어제 꼬맹이인턴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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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초반은 갑자기 식물들과 신인류로 지상이 점령당하고
대기중 산소농도가 높아지자 곤충들이 거대화한 곳에서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한 서바이벌이다.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성장해나가는 성장형 만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초반작중 주인공의 강인한 모습으로의 곤충에게 다른 사람을 먹이로 주는 등
잔혹하고 강인한 모습으로 변해가는데 그것이 다였다.
이런 부분은 성장형 주인공에게는 안타까움 점.

만화는 인간이 사람남기 위해서 발버둥치는 모습을 그려낸다.
전체 1부~3부로 이뤄지는 모습은
1부 남주인공편
2부 여주인공편
3부 최종결전
으로 간단하게 나뉜다.
개인적으로 1부의 임팩트가 가장 강했고, 2부의 임팩트가 가장 약했다.

1부에서 등장한 신인류가 3부의 최종보스로 까지 나온다는 것은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이였다.
게다가 전형적인 로리를 구현해낸 최종보스라니.. 3부에서의 모습은 경이롭기도 하다..

인간은 죽으면 끝이지만 신인류는 불사의 생명력을 가졌다는 것에서
언밸런스함이 있기는 하지만 주인공 파티는 이를 극복해내가는 모습이
성장형 서바이벌 만화의 큰 줄기를 잡아준다.

약간 스포를 하자면. 요새 만화를 보다보면 평행세계관을 너무나도 잘 채용한다.
나는 평행세계관이 데우스 오브 마키나 같은 성격의 것이라고 잘 써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그린월드Z의 경우에는 초반부터 워낙에 평행세계의 이동에 떡밥을 던져놔서
막상 얘기가 나와도 전혀 당황스럽지 않다.

작중 평행세계관과 관련된 프로젝트는 프로젝트Z라고 불리는데
결국엔 자신의 과거를 고치는 것이 아닌 새로운 평행세계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Z라고 명명한 것 같다.

이 만화의 많은 떡밥이 들어있는 장면이기도 하다.

2부 3부를 거치면서 파티원들은 조금씩 살아남는 방법을 터득하고,
신인류와 신인류가 되다만 반푼이들을 처리하는 헌터느낌이 된다.

나름 해피엔딩이라는 닫힌 결말을 가지고 있는 만화였고,
모처럼 쉬는날 완주를 할만한 킬림타임용으로는 좋았던 것 같다.

마지막 3부가 갑자기 용두사미가 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100화가 넘어가는 내용으로 적당히 잘 끊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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