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 폭등의 주역 20.10.06 기업설명회 자료

• 고유 플랫폼 기술로 승부하는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전문 기업 알테오젠은 차세대 지속형 단백질 의약품 기술인 NexP, 항체-약물 접합 기술인 NexMab ADC(Antibody Drug Conjugate), 정맥주사에서 피하주 사로 제형을 변환해주는 Hybrozyme, 3개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원천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에 확대 적용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과 공동개발 및 제품화에 대 한 계약을 체결하여 연구개발 중이다. Hybrozyme 기술을 적용한 ALT-B4는 2019년 12월에 이어 2020년 6월 비독점적 기술 수출에 성공 하였고, 추가 계약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품의 제형 변환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기술선도 바이오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
• 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 확보 동사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아일리아, 허셉틴, 허셉틴SC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사업부문을 캐시카우로, NexMab ADC를 적용한 유방암/위암, 난 소암 치료제와 NexP을 적용한 성장호르몬 등의 바이오베터를 개발하는 사 업부문을 성장동력으로 사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비임상 및 임상연구를 통해 안전성, 유효성 등을 입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추후 환자의 삶의 질 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치료제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 2020년 마일스톤 유입으로 성장세 지속 전망 동사는 기술료인 마일스톤 수령으로, 매출액이 증가하여 2019년 영업이익 과 순이익이 흑자전환 되었다. 2020년에도 ALT-B4 플랫폼 관련 기술 수출 계약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포함한 파이프라인별 가치에 대해 신한금융투자(2020.05)는 총 2조 5,000억 원으로 산정했다. 독점 적 권리를 부여하는 경쟁사와는 달리 비독점적 권리를 부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들의 수요는 바이오의약품 시장 성장과 함께 동사를 향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한국IR협의회 기술분석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