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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분석/기업IR 자료

유니슨 - 그린뉴딜의 핵심 수혜주, 풍력에너지 관련주

by 꼬맹이인턴 2020.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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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 정책으로 동사의 풍력사업 성장 가시성 높아져

8개이던 국내의 풍력터빈업체들은 이제 유니슨과 두산중공업 밖에 남지 않았다. 에너지 전환과 그린뉴딜 정책으로 2030년까지 15GW의 풍력을 설치해야 하는 정부의 입장에 서는 국산 풍력터빈업체들의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용창출과 산업육성이라는 그린 뉴딜 정책의 대의상 해외로부터 수입한 터빈의 설치는 일정수준으로 제한할 수 밖에 없 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본업체인 도시바가 대주주인 회사에서 사실상 국민기업으로 변경 된 유니슨에 정책수혜가 늘어난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

 

하반기 수주확대, 내년부터 턴어라운드 본격화 예상

동사의 실적은 주요 풍력단지의 인허가 진행과 신규 풍력터빈의 출시와 연관이 높다. 2017 년 큰 폭으로 턴어라운드 한 이유도 영광풍력 등 대규모 단지 허가와 저풍속용 2.3MW 신규터빈을 공급했기 때문이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약 2GW 수준의 풍력단지 개발 계획이 하반기부터 향후 약 3년간 순차적으로 확정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국내 의 산악지형에 특화된 조립식 신규 터빈 4.2MW, 4.3MW를 상용화한 상태이다. 올 하 반기부터 양양, 봉화, 태백 등에서 수주가 확정되고, 내년부터는 실적의 턴어라운드가 본 격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국책과제로 개발중인 8MW 급 해상풍력 터빈도 개발이 완료되는 2022년 이후부터 국내 해상풍력단지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됨

 

출처 :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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