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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만화 간단 리뷰31

미스테리 스릴러 만화 #뼈가 썩을때까지 결말 이번 포스팅은 뼈가 썩을때까지라고 하는 미스테리 만화이다. 솔직히 만화는 한편의 장편 소설을 읽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든다. 굉장히 재미있다. 비밀의 선서로 시작하는 한 친구무리들. 이 무리는 5년전 한사람을 살해함으로써 묶여버린 그룹이다. 서로를 신뢰하고 존경하고 사랑하고 육체적인 관계까지 맺는 비틀린 사상의 그룹 그리고 의문의 전화로부터 받은 사건전말을 알고 협박하는 X. 그리고 또다시 발생하는 살인사건과 발견된 시체. 그리고 꼬이는 친구들의 관계 솔직히 만화라기 보다는 미스테리 소설물에 가까운 형태를 가지나 만화만의 전달성으로 인하여 긴장감은 더더욱 고조된다. 살인등 다소 다루기 어려운 소재를 이야기의 메인으로 끌고가고 있지만, 일본식 명탐정이 등장하지 않고 자기들끼리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그룹.. 2020. 12. 12.
[만화리뷰] 닥터듀오 #오오사와 유스케 작가 포스팅을 했었던 만화 Green WorldZ의 작가 오오사와 유스케가 그리고 있는 만화 닥터 듀오 1화부터 천재의사의 죽음과 만화는 시작되고, 천재의사의 유령은 한 고등학생에게 빙의하게 된다. 빙의? 라고 하긴 뭐하지만 한 사람에게만 보이다 보니 신내림을 받았다고 하는게 정확할까.... 그래서 고등학생인 주인공은 천재외과의사의 다양한 조언을 받아가면 가면서 다양한 상화의 응급환자들을 살리는 기술을 가지게 된다. 그래도 만화적 요소는 빠지지 않고, 부러진 팔로써 후두외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 (목이 뭉개져서 숨을 못 쉬는 환자) 에 정확히 기도를 절개해서 파이프를 꽂아 숨을 쉬게 한다느니. 동맥을 직접적으로 잡아서 지혈을 한다느니 고등학생 이상의 응급처치 능력을 보여준다. 만화에서는 응급처치 내용을 다수 나.. 2020. 11. 10.
[만화추천] CMB 박물관 사건목록 나름 QED가 수학의 세계와 논리의 세계ㅃ에서 추리를 이끌어 간다고 하면 CMB 박물관 사건목록은 인문학과 역사적인 안목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만화의 구도는 동시 연재중인 QED와 완전히 같다. 주인공과 그 주인공을 보좌하는 강력한 여자주인공 특히 여기의 주인공인 신라는 대영박물관에서 현자의 반지 전임자로 부터 3개의 현자의 반지를 모두 얻어낸 엘리트 오브 엘리트다. 그리고 현자의 반지는 세계 모든 서적의 열람 가능한 것과 연구비용이 무제한으로 나오는 학자에게 있어서는 엄청난 효과를 가진 아이템이다. 나는 QED와 콜라보한 부분이 가장 재미있기도 하였고, 예전에 중간까지 읽었다가 구하지 못해서 못봤는데 다행이 네이버북스에 대여가 가능한 작품으로 나오게 되어서 시간을 내어서 다시금 보게 되었다. 역시.. 2020. 11. 10.
[추리만화 추천] Q.E.D 증명종료 / Q.E.D IFF Q.E.D 증명종료는 기존의 추리만화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코난과 김전일과는 느낌부터 다른 만화이다. 일단 만화의 템포가 느리고 주인공인 토마소와 미즈하라 가나의 케릭터가 논리적인 케릭터와 열혈소녀라는 특이한 조합으로 인하여 굉장히 독특한 조합을 만들어낸다. MIT 공과대학을 15세에 졸업하고 일본의 고등학교로 재입학한 천재소년인 토마소... 이 만화의 추리를 담당하고 있는 존재이다. 가나도 작중 거의 최강의 케릭터로 등장한다. 솔직히 Q.E.D를 보면서 수학과 관련된 에피소드들이 많은데 정말 뜻하지 않게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특히나 오일러공식, 리만의 가설, 페르마의 정리 등 일반인이 다가가기 어려운 수학계의 이야기를 추리만화로 엮어낸 점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추리가 끝나면 나오는 클리셰 Q.E.. 2020. 11. 10.
[만화추천] 천공침범 세계관 가지고 이렇게 재밌게 만화를 표현해 나갈 수 있을까? 만화가 꽤 장기가 되고 나서부터 처음보다 많이 느려졌고. 떡밥도 하나하나 풀어가고 있지만, 중간중간 독자가 놓치고 있던 세계관을 알려주는 재미가 쏠쏠한 만화 '천공침범' 이다. 세계관은 의외로 많이 없다. 가면을 쓴 자는 가면을 안 쓴자를 죽인다. 사람은 절망에 빠지면 고층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한다. 건물은 고층을 이용할 뿐 내려가지 못한다. (투신자살을 제외하고) 가면은 보급가면, 일반가면, GM가면등 다양하다. 가면을 끼고 있는 것들은 개인당 특징이 있는 무기를 하나 가지고 있다. 등 나름의 배틀로얄 형식을 잘 구축한 만화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여자 주인공은 그저 이 세계에 같이 넘어온 자신의 오빠를 찾기 정신없다. 나름 맹한.. 2020. 11. 10.
[만화리뷰] 미스터 초밥왕 1990년대~2000년대 초반까지 일식요리와 초밥에 대해서 이해도를 높여주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최근에 초밥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볼까 해서 본 만화이지만. 솔직히 20년전 작품이지만 현재 만화를 다시 봐도 잘 읽혀나가는데 제대로된 만화 고전중에 하나이다. 초밥요리에 관해서 천재성을 발휘하는 16세 쇼년 세치쿠치쇼타 (関口 将太)는 오타루에서 초밥집을 하는 아버지를 도와드리기 위해서 도쿄의 봉초밥(오오타리 초밥) 에서 초밥 수행을 하면서 초밥요리대회와 각종 초밥들을 손님에게 대접하는 것이 이야기의 큰 줄거리다. 초밥이라는 주제로 요리대결을 펼치쳐면 다양한 재료와 조리방법을 소개시켜주는 것이 이 만화의 아이덴티티가 아닐까 싶다. 만화상에서 나오는 초밥을 현실에서도 먹고 싶다는 것... 그리고.. 2020. 11. 10.
[만화추천] 미스터 초밥왕 전국대회편 DAISUKE TERASAWA의 미스터초밥왕 전국대회편 초밥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로 연재했던 미스터 초밥왕의 일본 전국대회 편이다. 무엇보다 급성장하는 주인고 세치쿠치 쇼타를 보게되는 것이 흥미로운 책이다. 사실 미스터 초밥왕을 다시 읽고 리뷰하게 된 계기가 문득 지하철을 타면서 기차의 도시락이 생각났는데 미스터 초밥왕 전국대회편 전국대회 2차 과제가 기차의 도시락이였던것이 기억이 나서 였다. 그만큼 뇌리에 깊게 남겨진 편이였던 것 같다. 특히 입소문과 향기, 겉모양의 도시락대결이 인상이 매우 깊다. 한방 역전을 노리는 음식들이 나옴으로써 흥미진진하게 된다. 침으로써 생선을 가사상태의 빠트려서 살아있는 생선을 쓰는 키리시마는 정말 신기를 가지고 있는 소유자이다. 미스터 초밥왕을 처음볼때는 그저 신기하기만 .. 2020. 11. 10.
[만화리뷰] 변경의 노기사 발드 로엔 #미중년 아재만화 우연히 보게된 만화인 변경의 노기사 발드로엔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한다. 솔직히 이 만화 미중년의 주인공의 하드보일드함을 보여주는 만화이다. 마수들을 상대로 가문을 일으키고 자신의 별명인 '인민의 기사'의 이름을 만천하에 뿌리고 다니는 은퇴기사인 발드로엔이 여행을 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주축으로 하고 있다. 그런데 전투에 있어서는 나이가 먹은 몸이 제대로 안움직이는 것과 다르게 관록으로 승부를 하는 모습이 종종보인다. 전형적인 최강자 주인공에서는 거리가 있는 케릭터라서 더 색다르게 느껴진다. 이 만화는 요리만화인지, 판타지인지 헷갈리게 하는 요소중에 하나가 주인공이 발드로엔이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반주를 좋아한다. 맛있게 요리된 요리에 반주한잔에 모든 피로가 풀리는 말그대로 아재요... 참 맛있는.. 2020. 11. 10.
원펀맨 리메이크 작가 무라타 유스케 #아이실드21 원펀맨이라고 한참 인기를 끌었던 만화&애니가 있다. 지금 현재도 주기적으로 연재중에 있으며, 그 혼신을 다한 작화가 특징인 만화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작화가 대단하다고 알고 있는 만화는 리메이크 버전의 원펀맨이다. 실제로는 one 이라는 작가 원작을 그렸다. 그런데 그 리메이크 버젼의 작가인 무라타 유스케는 원펀맨 이전에 아이실드21이라는 미식축구 만화를 연재했었다. 이게 또 재미있다. 40야드를 4.2초에 끊어내는 것이 광속의 세계라고 지칭하는 만화 그곳에서 일본의 고등학교 멤버인 주인공와 신은 4.2초를 끊어내는 괴물들이다. 사실 처음부터 어마어마한 선수가 아니라 차근차근 성장해나가는 성장형 케릭터를 보는 재미도 상당한 만화이다. 어느 소년 만화와 같이 너 내 팀이나 동료가 되라 형식이 아니라 자신..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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