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리뷰] 현자의 손자 #규격외 이세계 전생물 #먼치킨물

레일건을 마법으로 쏴대는 주인공

오늘 리뷰할 만화는 현자의 손자이다.
이 역시도 이세계 전생물이다.
전생의 주인공이 새로운 세계로 넘어와서 갓난 애기 때 만난것이
마인의 공격으로 나라를 지켜낸 현자와 마도사 (영웅) 였다.
결국 그들 손에 길러진 주인공은 최강의 마법사 겸 격투가 겸 마도사 겸겸겸...
최강이 된다는 스토리다.

뭐 전생물이지만 그 전의 생애와는 전혀 상관없다.
포탈을 열어 공간이동을 하는 마법
레일건 마법 등등 그냥 규격외 (일본식 표현) 마법을 난사하는 주인공이다.

게다가 문제는 마법뿐만아니라 성장당시 주변인물로 근접기술을 알려준 왕국의 기사단장
왕.. 상인길드회장.. 엘리트 경호부대원들
능력을 제외하고도 나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먼치킨이 되어버린다.

마법까지는 이해하겠는데
마도구를 지우개처럼 이용하여 마법을 입힌다는 발상은
참... 그냥 세계최강의 인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작가의 발악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인간적으로 사회화가 덜 된것 빼고는 건드릴 수 없는 최강의 먼치킨물이다.
시간나면 읽어보거나 이세계물이 재밌는 경우에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