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판타지 릴리스를 활용한 조합배율 뻥튀기 #레세릴 #레릴야 덱

트리플판타지 (Triple Fantasy) 포스팅 링크

[티어카드들]
(1) 버프판타지! 버프카드
(2) 있으면 편하다! 유틸카드
(3) 비트다운? 딜러카드

[덱리뷰]
(1) 바바리바 스킬 + 다단히트로 조져버리겠다 - 바벨야덱 
      1-1)  '벨' 활용과 광산덱
      1-2)  포이베를 활용한 포벨야 덱
(2) 불주먹 에이스? 아니다 불주먹 레비아! - 레세야덱
      2-1) 릴리스 바리에이션 레세릴덱
(3) 죽창! 죽창! 죽창! - 트로이덱 (관트야)
(4) 쉴드로 공격한다고? - 신폭켄나덱 (feat. 켄나에 대해서)
      4-1) 룩소르 계열 쉴드덱
      4-2) 델링 계열 쉴드덱
      4-3) 무과금 카필야 (카시오페아 + 도박사필 + 야스마사)
      4-4) 켄나의 도우미들 
(5) 고정데미지 지속딜 덱 - 셀리아덱
(6) 만만하게 전초기지를 돌려보자 - 굿스터프덱 (잡덱)
(7) 성능보단 로망..! ATF덱
(8) 트로이덱의 후계자 드라고 죽창덱 #관릴드
(9) '리사' 와 '앙그라' 독덱
(10) 누군가에게는 로망 '늑대덱'
(11) 레비아 상위호환 정예전설  앤디 - 앤세릴 앤세야
(12) 바바리바 대체카드 등장 정예전설 인형사 테디

[붉은용 카시우스]
(1) 갓파 덱
(2) 카시우스 원턴킬 덱

 

1. 개요

릴리스.. 1차 정예전설로 출시되서 고배율덱에서는 많이 활용되는 녀석입니다. 사실 제가 아직 릴리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아서 이번 포스팅을 대충 쓰고 넘어갈려고 했지만 최근에 우연히 마신을 돌다가 다른 분의 레세릴+야스마사 덱을 보고 그냥 포스팅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릴리스는 정예전설로 출시되어서 원화를 가지고 있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앞서 얘기하겠지만 트리플판타지는 과거 브라운더스트와의 콜라보를 통해서 미쳐날뛰는 OP캐릭터를 출시하였는데, 최근에는 정예전설이라는 일정기간 픽업이 가능한 녀석을 출시함으로써 브라운더스트 사기캐들을 대체할 수 있는 녀석들은 출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레비아가 방어관통력을 가진 죽창이라는 느낌이라면 정예전설로 출시된 앤디는 치명타피해량 증가를 단 죽창이라는 느낌으로, 바바리바가 설치형(장판) 스킬을 4턴동안 깔아서 서포트한다면 정예전설로 출시된 인형사 테디는 3턴동안 바바리바보다 높은 계수의 장판을 깐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얘기가 딴데로 조금 샛는데, 릴리스의 존재목표는 '고배율' 만들기 입니다. 앤디가 주력카드 일 경우 딱히 초월스킬 '와일드카드' 를 달 이유가 없고 오른쪽 날개라는 조합배율을 높여주는 좋은 선택지도 있지만, 다른 덱들과의 호환성을 위해서 아직도 와일드카드를 다는 경우도 많습니다 (라기보다는 예전에 와카를 달고 아직도 쓰고 있는거 같기도.. 제가 그렇습니다. 와카 빼기에 들어간 재화가 너무 많아서 아까움)

 

릴리스의 대표 스킬인 '피의 축복' 은 조합배율이 150% (*잃은 체력) 증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피의 축복'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내 체력을 최대한 깍고 조합배율을 만들어야하는데 여기서 국밥카드인 야스마사와 충돌이 발생하게 됩니다. 

 

 

트리플판타지의 스킬은 놓여진 순서에 따라 왼쪽-가운데-오른쪽 순으로 발동하게 되는데 야스마사의 스킬 특성 상 반드시 오른쪽에 위치해야하기 때문에 야스마사의 스킬 발동보다 릴리스의 스킬발동이 빨라서 잃은 체력대비 조합배율이 올라가는 '피의 축복' 을 제대로 발동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친구 야스마사 또는 그냥 내 야스마사를 통해서 미리 체력을 깎은 후 릴리스를 통해 조합배율을 올리거나, 죽고 난 뒤 부활해서 체력이 깍여있는 상태에서 릴리스를 활용합니다.

 

2. 덱 운용 및 덱 레시피

 

트리플판타지의 죽창덱 운용은 전부 비슷비슷합니다. 최대한 한방을 끌어내기 위해서 온갖 버프들을 두르고 고배율을 만들어서 준비된 한방을 꽂아넣는다가 마신덱이나 원턴킬덱의 운영방식입니다. 물론 장판형 스킬을 활용한 다타형이나 쉴드를 활용한 신폭켄나덱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요.

 

위 덱 레시피는 제가 가끔씩 굴리는 레릴야 (레비아/릴리스/야스마사) 레시피입니다만.. 저는 평소에 체력관리 이런거 귀찮아서 그냥 레세야를 쓰고 있습니다.. 위 덱은 참고용으로 ㅎㅎ

 

 

 

레세릴(레비아/세종대왕/릴리스) 그냥 머릿속을 비우고 레비아/세종대왕/릴리스 스트레이트를 만들어 레비아의 죽창을 갈겨넣는 덱입니다. 버프 둘둘 + 레비아 폭딜 + 세종대왕과 릴리스의 고배율 조합으로 끝내는 덱이긴 하지만, 앞서 얘기했다시피 릴리스의 '피의축복' 발동 조건은 잃은 체력 대비해서 조합배율이 올라가는 형태라서 친구 야스마사 또는 나의 야스마사를 덱에 끼워넣고 체력을 잃게 한 후 발동하는게 목표인 덱이기도 합니다. 

 

체력을 잃게하는 다양한 기믹을 가지고 있는 카드들이 있지만, 야스마사가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니까요. 게임 내 친구들이 어떤 대표 카드들을 설정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여러 바리이에션이 가능합니다.

 

 

 

#레세릴 #레릴야 덱의 운영 영상입니다.레세릴이라고 썼지만 마지막에는 레릴야로 딜을 해서 애매한 상태이기 하지만 버프 둘둘 + 세종 복사로 핸드버프 노리기 + 야스마사로 체력 빼기 + 고배율 스트레이트 조합 = 뚜씨쾅 이라는 간단한 메타로 돌아갑니다. 

 

3. 마무리

릴리스

 

릴리스를 잘 활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조합배율 뻥튀기로 잘 쓰시던데, 저는 진짜 돌리면서 어쩌다가 아다리가 맞아서 배율이 뻥튀기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릴리스를 사용하는기에는 숙련도가 필요할 것 같네요. 그래서 저는 생각따위하지 않는 세종대왕/야스마사 조합을 좋아합니다. 

 

정예전설 앤디 출시 이후 릴리스를 조합한 새로운 죽창덱 탄생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