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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트리플판타지 (Triple Fantasy)

트리플판타지 '리사' 와 '앙그라' 를 사용한 독덱

by 꼬맹이인턴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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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판타지 (Triple Fantasy) 포스팅 링크

[티어카드들]
(1) 버프판타지! 버프카드
(2) 있으면 편하다! 유틸카드
(3) 비트다운? 딜러카드


[덱리뷰]
(1) 바바리바 스킬 + 다단히트로 조져버리겠다 - 바벨야덱 
      1-1)  '벨' 활용과 광산덱
      1-2)  포이베를 활용한 포벨야 덱
(2) 불주먹 에이스? 아니다 불주먹 레비아! - 레세야덱
      2-1) 릴리스 바리에이션 레세릴덱

(3) 죽창! 죽창! 죽창! - 트로이덱 (관트야)
(4) 쉴드로 공격한다고? - 신폭켄나덱 (feat. 켄나에 대해서)
      4-1) 룩소르 계열 쉴드덱

      4-2) 델링 계열 쉴드덱
      4-3) 무과금 카필야 (카시오페아 + 도박사필 + 야스마사)
      4-4) 켄나의 도우미들 
(5) 고정데미지 지속딜 덱 - 셀리아덱
(6) 만만하게 전초기지를 돌려보자 - 굿스터프덱 (잡덱)
(7) 성능보단 로망..! ATF덱
(8) 트로이덱의 후계자 드라고 죽창덱 #관릴드
(9) '리사' 와 '앙그라' 독덱
(10) 누군가에게는 로망 '늑대덱'
(11) 레비아 상위호환 정예전설  앤디 - 앤세릴 앤세야
(12) 바바리바 대체카드 등장 정예전설 인형사 테디


[붉은용 카시우스]
(1) 갓파 덱
(2) 카시우스 원턴킬 덱

 

1. 개요

 

정예전설 리사 이 포스팅으로 시간 소비하게 된 원흉

 

 

신규 정예전설이 나온다고 그 동안 얻은 정예전설을 보고 있던 중에 '리사'를 보게되었습니다. 음? 그런데 확실히 흑마법사-역병 이라니 네크로맨서 같은 느낌에 독 피해 딜을 넣는다라니! 너무 신박한 조합이지 않겠습니까? 아 독딜도 장판을 거는 형태도 장판 깔리면 5턴동안 손가락만 까딱까딱하면서 게임하겠지 라는 기쁜 꿈에 공식카페를 가서 독덱에 대해서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독덱에 관련된 정보가 너무 옛날 정보인 것입니다. 리사가 비교적 최근에 나온 녀석이라서 그런지 과거 독덱은 리사 전 앙그라를 중심으로 돌리는 덱이였습니다. 마신 앙그라...를 활용한 덱들이 많았는데 앙그라만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빈자리 여러가지 컨셉의 카드들을 넣어서 같이 돌리고 있었습니다. 음...

 

그런데 리사를 보고 와서 그런지 제가 봐도 앙그라는 스킬 계수가 너무 낮았습니다. 공격력 15%를 10턴간 등장하는 적에게 준다니... 일단 속도가 빨라진 지금 10턴까지 가기 어려운 것도 현실이고 15%는 너무 낮았습니다. 마신 앙그라를 6초월했을때 사용할 수 있는 역병강화 초월스킬을 달아도 계수가 고작 30%라니... 바바리바가 100% 이고 이번에 새로나온 인형사 테디의 장판계수가 150%입니다...  앙그라를 보면서 잘못 되었음을 알아야했습니다.

 

* 물론 호리스 젝트 같은 독 피해를 주는 녀석들이 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리사와 앙그라 위주로 작성했습니다.

 

2. 덱 운영과 레시피 구성

 

 

덱 레시피를 짤려고 하는데 리사와 앙그라만 생각했지 생각보다 많은 독 관련 카드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쭉 살펴보는데 먼저 의료진 그룹들. 모두 중독 상태를 해제시키고 추가공격을 한다던지, 자신의 체력을 늘리라던지의 기기믹을 가지고 있는 녀석들입니다. 그런데 제 목표 자체가 '독'으로 딜을 넣어서 날먹하자 라는 기조인데 독이랑 중독이랑 같이 봐야하나 괜히 실험하기 귀찮고 패스했습니다. 

 

 

두번째로는 아마조네스 카드들. 대상들을 중독시키는 능력을 보유한 녀석들인데 일단 영웅카드라는 한계때문에 공격력이 높지않아서 패스하려고 했습니다만, 그냥 넣으면 재밌을 것 같아서 넣었습니다. 공격력 뻥튀기를 할 수 있는 이순신을 넣을려고 했는데.. 뭐 나중에 딜이 더 필요하면 이순신을 넣죠 뭐.. 라는 또 안일한 생각을 가졌죠.

 

 

세번째, 역병 녀석들입니다. 리사를 필두로 한 이녀석들은 흑사병 가면들을 쓰고 있는데요. '야매약사 슈나벨' 의 경우에는 중독 피행량의 10%(*조합배율) 만큼 피해를 주고 중독상태를 해제시켜서 마음에 안들어서 뺐고, '역병의사 크로우' 의 경우에는 핸드에 있을 때 상대가 독 피해를 입으면 20% 만큼 체력을 흡수하는데... 새디스트 인가?... 일단 체력따위는 관심없으니 패스. 마지막 '역병술사 카인' 은 '맹독성 촉매제' 라는 패시브 스킬로 핸드에 있을 때 모든 적의 독 피해를 100% 증가시키는 캬 이게 뭐람? 이거는 생각 할 겨를도 없이 레시피에 끼워넣었습니다.

 

 

이렇게 대충 컬렉션을 뒤져보면서 덱을 구성했는데 확실히 독덱은 자리가 많이 비더군요. 과거 자료들을 보았더니 여러 방식으로 굴리는기는 하지만 저는 단순히 독을 쓰는 녀석들만 넣었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덱레시피! 얼른 어려움 21단계 보스전을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쉽지 않군요... 처음에는 날먹이 가능할 것 같아서 했는데 막상 해보니 이거...

 

 

완전 바바리바랑 인형사랑 너무 차이가 나잖아 ㅠㅠ

왜 뉴비복지센터에서 독덱을 추천 안한건지 덱을 한번 굴려만 봐도 알 것 같았습니다. 딜이 생각보다 너무 안나오는데다, 상대가 언데드 계열이라면 독 데미지가 박히지 않아서 조합을 통해서 따로 잡아내야하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이래서 하지 말라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3. 마무리

 

사실 어제 공지사항으로 설치형 스킬은 한 번에 한 종류만 설치되는 제약조건이 추가된다는 공지사항이 있었습니다. 별로 생각은 안하고 있었는데.. 아 리사와 앙그라의 독 장판이 겹치면 없어지는 건가 걱정을 했었는데 실험을 해보니 막상 리사 독장판과 앙그라 독장판은 따로따로 인식되어서 둘다 살아있드라구요.

 

 

아무튼 독덱을... 계속 할 마음은 없으나.. 이렇게 포스팅을 남기면서 추억이나 해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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