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판타지 게임을 편하게 해주는 유틸카드들 #손권 #핫한 쿨한 여행객 등

트리플판타지 (Triple Fantasy) 포스팅 링크

[티어카드들]
(1) 버프판타지! 버프카드
(2) 있으면 편하다! 유틸카드
(3) 비트다운? 딜러카드

[덱리뷰]
(1) 바바리바 스킬 + 다단히트로 조져버리겠다 - 바벨야덱 
      1-1)  '벨' 활용과 광산덱
      1-2)  포이베를 활용한 포벨야 덱
(2) 불주먹 에이스? 아니다 불주먹 레비아! - 레세야덱
      2-1) 릴리스 바리에이션 레세릴덱
(3) 죽창! 죽창! 죽창! - 트로이덱 (관트야)
(4) 쉴드로 공격한다고? - 신폭켄나덱 (feat. 켄나에 대해서)
      4-1) 룩소르 계열 쉴드덱
      4-2) 델링 계열 쉴드덱
      4-3) 무과금 카필야 (카시오페아 + 도박사필 + 야스마사)
      4-4) 켄나의 도우미들 
(5) 고정데미지 지속딜 덱 - 셀리아덱
(6) 만만하게 전초기지를 돌려보자 - 굿스터프덱 (잡덱)
(7) 성능보단 로망..! ATF덱
(8) 트로이덱의 후계자 드라고 죽창덱 #관릴드
(9) '리사' 와 '앙그라' 독덱
(10) 누군가에게는 로망 '늑대덱'
(11) 레비아 상위호환 정예전설  앤디 - 앤세릴 앤세야
(12) 바바리바 대체카드 등장 정예전설 인형사 테디

[붉은용 카시우스]
(1) 갓파 덱
(2) 카시우스 원턴킬 덱

1. 개요 

트리플판타니는 크게 보면 버프를 걸고 딜러들로 공격하는 형태인데, 이 형태의 윤활유가 되어주는 유틸카드들입니다. 특히 카드를 뽑아야하는 운이라는 요소가 적용되는데 그 운의 변수를 많이 줄여주는 유틸카드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2. 유틸카드

핫한 여행객C/쿨한 여행객D ★ ★ ★ ★ ★

카드 순환계 카드인 핫C와 쿨D입니다. 둘다 카드를 버릴 때 턴소모를 하지 않는 다는 점이 장점이며, 핫C는 버려질때 모든 오른쪽 카드들을 덱으로 보내며, 쿨D는 버려질 때 모든 오른쪽 카드들을 무덤으로 보냅니다. 이 둘의 장점은 필요없는 카드들을 덱이나 무덤으로 보내는 것뿐만 아니라 코스트가 0이라서 Cost가 부족한 자리들을 많이 채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유희왕을 최근까지 즐겼던 저로써의 덱순환계 카드인 '천사의 자비' 가 가장 비슷하다라고 생각이 되는 카드들입니다.

 

라파엘 부활

라파엘 ★ ★ ★ ★ 

목숨을 1턴 늘려주는 라파엘입니다. 목숨을 늘려준다는 것만으로도 최상급 티어의 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턴이 부족해서 죽을 것 같은데 라파엘이 있다면 수월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라파엘로 부활한 목숨은 죽음으로 카운팅이 안되기 때문에 별 작업에도 좋습니다. 심지어 죽음이후 부활을 통해서 가브리엘/미카엘 같은 천사버프카드들과 연계효과도 좋아서 있으면 좋은 카드임에는 분명합니다. 또한 와일드카드를 달아준다면 여기저기 필요한 자리에 꽂아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별이 5개가 아닌 이유는 '스크라임' 이라는 대체 카드가 대체 카드가 있기 때문인데요. 라파엘이 단순 부활이라면 스크라임은 부활시 8번의 다단히트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장판을 까는 지속딜 덱에서는 단순에 딜을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스크라임을 쓰는 예시는 위의 링크에서 셀리아덱에서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가브리엘 ★ ★ ★ ★

라파엘 또는 스크라임으로 부활하면 미카엘과 더불어 연계효과를 발동할 수 잇는 가브리엘입니다. 가브리엘은 부활 시 속임수 4개를 줍니다. 속임수를 통해서 덱을 순환시켜 좋은 카드를 뽑는 것도 중요하나, 가브리엘의 속임수 4개는 딱 버프카드 브리온의 스킬의 최대효과와 똑같기 때문에 브리온으로 배율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극딜을 넣는데 한 도움하는 가브리엘입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손프홍

손권 ★ ★ ★ ★

저도 처음에 손권을 와일드카드를 달아야한다는 의견을 이해를 잘 못했는데 막상 손권을 와카달고 써보니 버프카드들에게 최고티어급의 효과를 보여줍니다. 손권의 '장군 임명' 패시브 스킬은 필드의 왼쪽에 있으면 같은 계열 (강철/마법/신성 중 위치에 따라) 카드들을 리더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위의 예시 사진과 같이 가장 많이 쓰는 형태인 손권-프레이야-홍길동 같이 버프를 한턴에 발동가능하며, 또 다른 예시로는 속성카드와 마법버프까지 걸릴 수 있는 (풀덱 예시) 손권-징기스찬-제갈량 같은 형태로 버프를 거는 형태로 사용됩니다.

 

어니스트 스킬

어니스트 ★ ★ ★ ★

어니스트를 버프카드군으로 넣을까 유틸카드군으로 넣을까 고민하다가 유틸카드군으로 넣었습니다. 일단 조합배율등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어니스트이기 때문입니다. 어니스트의 장점은 짝수턴일때 가운데에 위치한 카드의 공격횟수를 1회 늘려주고 10턴일때는 3번까지 공격을 가능하게 해주는 '다타'를 만들어낸다는 점입니다. 광산에서도 벨을 활용해서 다타를 넣을때 어니스트의 보조도 엄청 중요하고 다타딜을 노리는 덱에서는 공격횟수를 늘려는 어니스트가 필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키르스/주주선아의 복사를 통해서 어니스트를 확늘려서 미친듯한 다타를 만들어내는 '벨' 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키모 ★ ★ ★

키모는 적을 3턴간 얼리고 들어가는 데미지를 80% 경감시켜줍니다. 이 상태에서는 데미지를 넣는 다기보다는 덱순환을 통해서 버프 카드들을 확보하는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그래서 3초월의 준비태세 (첫턴에 뽑음)을 달아줘서 시작부터 얼리고 버프를 건 다음 딜을 넣는 형태로 많이 사용됩니다.

 

모키 ★ ★ 

키모의 비슷한 형태로 쓰이는 모키입니다. 키모가 얼린다면 모키는 재우는데 (수면) 인데 물조합일 때 모든 카드가 공격하지 않는 대신 2턴을 재웁니다. 이때 데미지를 정상으로 들어갑니다. 모키는 물속성 주술사이기 때문에 복사에 많이 쓰는 키르스와 자리가 겹쳐서 별 2개로 내렸습니다.

 

키르스/주주선아 ★ ★ ★

카드를 복사하는 능력이 있는 키르스와 주주선아입니다. 주로 어니스트나 세종 같은 버프형태의 카드들 복사해서 극딜을 넣기 위한 판을 까는데 사용됩니다. 다만, 복사 카드들은 무덤으로 갈 때 사라져 버리는데 턴 조율을 잘해야하는 숙련도가 필요합니다. 주주선아는 5성 초월 이상을 걸고 두번때리기등을 달아서 카드 4장을 복사하는 형태로도 사용되고, 키르스는 4성 초월 와일드카드를 많이 달아서 사용합니다.

 

슬라임 시리즈 ★ ★ ★

일반카드이자 몬스터 카드인 슬라임 시리즈는 다른 슬라임이 있다면 버릴 때 턴을 소모하지 않는데다가 Cost 0이기 때문에 Cost를 채워넣기에는 최고의 카드 중에 하나입니다. 야금야금 모아놓아야하는 카드입니다.

 

핫토리 ★ ★ 

핸드카드의 스킬을 복사하는 핫토리인데, 실험실, 쿨D/핫C 복사를 통한 순환계 활약등으로 많이 쓰이기도 하지만 숙련도가 많이 필요해서 저는 잘 사용하지 못하겠드라구요. 고인물을 위한 고인물의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에나/헬렌/타니아 ★ 

속성판타지를 만들어주는 에나/헬렌/타니아입니다. 배율에 따라서 카드들을 속성을 바꿔서 속성에 맞춰 공격을 하게 해주는 카드입니다. 몇몇 기믹을 뚫는데만 사용하기에 최근에는 잘 안쓰이는 카드이기 때문에 낮은 중요도를 넣었습니다

 

지크 ★ 

4턴간 체력이 1미만으로 떨어지지 않게 하는 강철 광전사 지크이지만, 생각보다 안씁니다. 차라리 천사시리즈를 넣고 부활후 데미지를 넣는게 더 중요한게 최신 메타이니까요.

3. 마무리

유틸카드들이 있어주면 확실히 덱을 굴리기 편합니다. 유틸카드들이 나왔다면 그것또한 기분좋게 받아줍시당